우석대 전주한방병원(병원장 송정모)은 6일 전북지방경찰청과 함께 도내 거주 북한이탈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전북지방경찰청 회의실서 열린 특강에는 도내 북한이탈 주민 50여명과 경찰청 직원 등 모두 70여명이 참석했다.
북한이탈 주민 사회정착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에서는 우석대 전주한방병원 김정환 교수(한방재활의학과)가 '식이양생과 성인병'을 주제로 올바른 음식섭취 및 성인병 예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송정모 전주한방병원장은 "북한이탈 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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