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경찰, 대낮 길거리 '바바리맨' 검거

전주 덕진경찰서는 12일 대낮에 길가에서 바지를 벗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염모(2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염씨는 지난 11일 오후 4시45분께 전북 전주시 우아동 중앙여고인근 골목에서 바지를 내리고 행인에게 자신의 성기를 보여주는 등 9월 말부터 최근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길가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염씨는 고급 승용차를 타고 다니면서 이같은 짓을 해왔으며 경찰에 붙잡힌 11일 오후 전주 노송공원 앞에서도 음란행위를 하다가 순찰차를 보고 도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익산 북부권 청소년 문화공간 ‘꿈뜨락’ 개장

익산익산 원도심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익산강경숙·박철원 익산시의원, 시민 대변 의정활동 ‘엄지척’

익산연말연시 호남·전라선 KTX 10회 추가 운행

기획[팔팔 청춘] 우리는 ‘늦깎이’ 배우·작가·가수다⋯"이 시대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