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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본·부채·소리문화관' 운영방안 머리 맞댄다

28일 천년전주문화포럼서 논의

2010년 전주한옥마을에 개관하는 완판본문화관과 부채문화관, 소리문화관.

 

전주시와 전주문화재단(이사장 라종일)이 전주의 대표 브랜드를 내세운 3대 문화관을 놓고 운영방안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28일 오후 3시 최명희문학관에서 열리는 제23회 천년전주문화포럼 '3대 문화관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현재 전주시는 3대 문화관을 통해 완판본과 부채, 소리를 전시·교육할 계획이다. 문화관 별로 명창, 장인 등 전문가를 주도적으로 참여시키며, 자립운영을 원칙으로 문화관별 특성에 따라 운영비를 연차적으로 차등지원하며 줄여나갈 예정이다. 또한 전주문화재단이 진행하는 한국전통문화아카데미 사업과 연계, 3대 문화관을 문화체험관광 장소로 활용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곽병창 우석대 교수가 소리와 부채문화관을, 이태영 전북대 교수가 완판본문화관을 중심으로 운영방안을 발제하며, 변주승 송화섭(전주대) 정회천 교수(전북대)와 정충영 전주시 전통문화과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종합토론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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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정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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