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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천둥소리 울림, 그 세번째 등

▲ 천둥소리 울림, 그 세번째 - 30일 오후 7시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아저씨 아줌마들이 준비한 무대가 프로들의 공연 보다 더 훈짐 난다. 풍물패 천둥소리의 세번째 정기공연. 삼도설장고를 시작으로 삼도사물놀이, 남원농악판굿, 설장고, 북놀음, 열두발상모놀음, 뒷풀이굿이 신명나게 이어진다.

 

조세훈 남원시립농악단 단무장이 찬조공연에 나서 남원농악 소고 개인놀음을 펼쳐놓는다. 문의 063) 247-8800

 

▲ 고성득의 대금독주 - 31일 오후 3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

 

남원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이영우)이 국악원 기악단 단원 고성득의 대금 독주회를 마련했다.

 

대금 정악 독주의 백미라고 하는 '청성곡'을 시작으로 민요 연곡을 대금과 가야금의 어울림으로 들려준다. 대금·아쟁 병주는 산조 독주에서는 느낄 수 없는 또다른 산조의 맛을 전한다.

 

고성득은 우석대 국악과를 졸업, 신용문 원장현 이철주 서용석을 사사했다. 무형문화재 83-나호 이리향제 줄풍류 전수자다. 문의 063) 620-2328

 

▲ 칸타타 '신의 땅 금의 땅' - 11월 1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전북의 14개 시·군의 문화유산을 판소리합창으로 작시·작곡해 무대에 올리고 있는 전주판소리합창단(단장 방수미)이 이번에는 새만금과 함께 고군산열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전한다.

 

안평옥 시인이 작시를, 김수현 작곡가가 작곡을 맡아 선유도와 무녀도, 장자도, 신시도, 어청도 등을 노래한다. 전주판소리합창단 이외에도 소리꾼 박영순 김대일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문의 010-4650-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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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정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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