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칸디나비아 듀오 콘서트 - 20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유럽에서 인정받은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과 북유럽 재즈계의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마티아스 에익이 한 무대에 오른다. 이번 듀오는 트럼펫, 비브라폰, 기타까지 직접 연주하는 이들과의 조우라는 점에서 의미있다. 풍성한 레퍼토리로 겨울이 가까워오는 가을밤을 따뜻하게 해줄듯.
▲ 김수현 작곡 연주회 '겨울로 가는 길목' - 21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한벽루 소리산책 아흔 여섯번째 무대인 김수현 작곡 연주회. 해금 독주곡 '추억'으로 첫 문을 연다.
'겨울로 가는 길목'은 거문고와 대피리의 2중주. 소아쟁과 대금의 조화를 느껴볼 수 있는 곡 '夜中樂'을 비롯해 피리독주곡 '붉은 꽃의 음계'도 들어볼 수 있다. 현재 전주시립국악단 상임단원으로 활동 중.
▲ 우석대 국악과 추계정기연주회 - 20일 오후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우석대 국악과 추계 정기연주회가 가을의 마지막을 함께 한다. 민속악 합주인 '취타풍류'와 현악합주인'풍남문', 타악합주인 '삼도선반설장구'와 창극 '배비장전'이 선보인다. 영산회상 중 상령산과 민속악합주 민요연곡, 남도민요를 중심으로 한 관현악도 펼쳐진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