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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삼 매장 전주 서노송동에 개장

진안군은 24일 송영선 군수, 최경호 클러스터사업단장, 조남준 판매장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안蔘'브랜드 사용협약을 체결하고 전주시 서노송동에 홍삼판매장을 개장했다.

 

송영선 군수, 김경춘 명예군수, 진안군 관내 제조업체 대표, 인근 상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개장식에는 협약체결과 함께 홍삼액 시음, 길거리 홍보 등 다양한 행사가 치러졌다.

 

코아백화점 인근에서 모기업의 대리점을 운영해 온 조남준 사장은 "지리적으로 코아백화점 인근에 위치해 평상시 외국인들이 홍삼에 대해서 많은 문의를 해왔다"며 이번 판매장 개장동기를 밝혔다.

 

개장식에 참석한 송영선 군수는 "그동안 진안홍삼을 재배해고 제조하는데 10년을 투자했다면, 앞으로 10년은 진안삼의 브랜드를 전세계적으로 알리고 명품으로 판매되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송 군수는 "진안홍삼 판매장 100개 개장을 목표로 지속적인 모집을 전개할 것이며, 클러스터사업단을 중심으로 생산부터 가공, 판매까지 일원화된 관리체계를 구축해서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군은 그동안 지난해 서울 송파구 매장을 시작으로 주요 대도시에 9개소, 홍콩 1개소 등 총 10개의 진안蔘 판매장을 개설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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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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