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과 손창민이 내년 6월 방송되는 MBC TV 전쟁 드라마 '로드 넘버원'에 출연한다고 손창민의 소속사 싸이더스HQ가 25일 밝혔다.
'로드 넘버원(Road NO.1)'(극본 한지훈, 연출 이장수ㆍ김진민)은 한국전쟁 60주년 기념 특선대작으로, 갑작스럽게 한국전쟁에 참전하게 된 육군사관생도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며 생존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목 '로드 넘버원'은 한국전쟁 당시 서울과 평양을 잇는 대표적인 통로인 1번 국도를 의미한다.
소지섭이 주인공 이장우 역을 맡았으며, 손창민은 이장우가 속한 중대의 선임하사이자 악역인 오종기를 연기한다.
드라마는 내년 1월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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