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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4년제 추진 군산간호대학

의료시장 개방 대비 학사학위과정 필요

간호과 실습장면. (desk@jjan.kr)

현재 3년제(전문대)와 4년제로 이원화 된 간호교육 제도를 놓고 학사학위로의 일원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간호교육 특성화 전문대학인 군산간호대학이 4년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학 김윤희 교학처장은 "대한간호협회가 정부에 간호교육 체계 4년제 일원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면서 "군산간호대학을 비롯, 전국 간호학과 단일 전문대학 5곳이 공동으로 4년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말했다.

 

김처장은 또 "4년제로 전환할 경우 신입생 모집정원을 현재의 60%로 줄여야 한다는 점이 걸림돌"이라며 "국내 간호인력이 크게 부족한 만큼, 현재의 입학정원을 그대로 유지하는 쪽으로 4년제 개편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3년제 간호학과 졸업생들은 4년제 대학 졸업자와 비교, 간호사 자격·면허에는 차이가 없지만 교육연한의 차이로 인해 임금과 승진에서 불이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4년제 대학에 간호학과가 속속 개설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시장 개방에 대비, 미국·캐나다 등 선진국에서 동등하게 자격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학사학위 과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도내에서는 지난 2003년 당시 예수간호대학(현 예수대학교)이 교육과학기술부의 개편 인가를 받아 4년제 대학으로 전환했다. 당시 모집정원 200명의 3년제 단일학과로 운영돼 온 이 대학은 4년제 개편 첫 해인 2003학년도 신입생 정원을 100명으로 대폭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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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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