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의 개관이 23일로 미뤄진다.
국립극장은 박물관의 시설 공사 중 관람객 동선에 문제점이 발견돼 이를 바로잡기 위해 개관을 늦춘다고 8일 밝혔다.
국내 최초의 공연예술박물관인 이 시설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3개층에 연면적 2천851㎡ 규모로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건물에 들어선다.
개관식은 23일 오후 3시30분에 열리며, 일반 관람객에게는 24일부터 무료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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