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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얼쑤~ 배운 솜씨 맘껏 뽐내볼까

10일 '제9회 전주시민 국악교실 발표회'

소리고장 활성화를 위한 '제9회 전주시민 국악교실 발표회'가 10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전주농악전수관이 주관하는 이번 발표회는 전주시민 국악교실 9기 수강생들이 중심을 이룬다. 무용(지도교수 김광숙) 공연을 시작으로 연구반(지도교수 고양례 고태원 배진숙), 고급반(지도교수 김선미), 설장구(지도교수 박영순), 사물놀이(지도교수 허영욱), 판소리(소리 강성완, 고수 한규연), 전문반(지도교수 허영욱) 공연이 이어질 예정. 80여명이 무대에 올라 신명 넘치는 판을 펼친다.

 

허영욱 전주농악전수관 이사장(전주시민국악교실 교장)은 "전주시민 국악교실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악 체험 대중 프로그램이면서도 국악 전문인으로 나설 수 있는 국악 인재를 배출하는 전문 교육장이기도 하다"며 "전주시민과 함께 국악도시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 국악교실은 2005년 개관 이래 9기 수강생을 배출해냈다. 현재 10기 풍물 기초반 연수생을 모집하고 있는 중. 모집기간은 이달 31일까지로, 교육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문의 063) 241-0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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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정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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