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조민기가 일본에서 활동하는 해외스타로서는 최초로 일본 유력일간지에 칼럼을 연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멘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민기는 일본 3대 일간지 중 하나인 마이니치 신문에 특집 칼럼을 기고했다.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에 걸쳐 연재된 이 칼럼은 조민기의 연기관, 사진활동, 봉사활동 등 아티스트로서의 조민기의 활동이 주된 내용을 이루고 있다.
이번 칼럼 연재는 일본 TBS에서 방송중인 드라마 '에덴의 동쪽'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 소속사 측은 "'에덴의 동쪽'의 회가 거듭되면서 일본 내 조민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조민기의 사진작가에 대한 이력에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조민기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 5월 께 동경 금산 갤러리의 초청으로 이뤄지는 사진전을 준비 중이라고 소속사는 덧붙였다.
한편 조민기는 현재 SBS 일일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에서 주인공 윤상우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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