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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야구단 "창정이도 없고, 현배도 없고…"

감독 하차에 이어, 선수들 부상ㆍ휴가 잇따라

KBS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이 감독 하차와 선수들의 부상과 휴가로 위기 상황을 맞고 있다.

 

김C 감독이 지난해 말 하차 의사를 밝히고 야구단을 떠났고, 주전 포수 이현배는 2일 방송된 경기에서 송구하던 도중 상대팀 선수와 부딪혀 골절상을 입었다.

 

이 부상으로 수술까지 받게 된 이현배는 당분간 야구단 경기에 참여가 불투명하다.

 

또 에이스 투수 임창정도 최근 영화 촬영과 음반 작업 등으로 바쁜 일정 때문에 2-3개월 휴가를 받아 잠시 야구단을 떠난다.

 

감독과 주전 배터리가 모두 팀을 비우게 된 터라 야구단 전력에 비상이 걸렸다.

 

일단 감독직은 가수 김장훈이 신임 감독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김성한 전 기아 타이거스 감독이 일일 감독을 맡는 등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포수 자리는 이현배의 친형 이하늘이 대신하고 있고, 투수 역시 김성수 등이 돌아가면서 맡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에이스의 부재는 아쉬울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시청자들은 야구단의 선수층이 너무 얇다며 멤버 보강해야 한다고 요청하고 있지만, 제작진은 현재 추가 멤버 영입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천하무적 야구단은 23일 사이판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또 아마추어 야구 동호인들이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꿈의 구장' 건설 프로젝트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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