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에너지 등 4대 프로젝트 기업 등 23개사 협력
호남광역권 선도산업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지원기관간 협력시스템이 본격 가동된다.
전북도는 25일 도청 회의실에서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 프로젝트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는 도내 기업과 대학, 지원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한 효율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와 주관기관, 지원기관간 상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R&D과제와 맞춤형 인력양성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에따라 전북지역에서 추진될 호남광역권 선도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남광역경제권에는 올해부터 3년간 총 1800억원이 지원되며, 선도산업은 크게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 부품소재로 나눠 추진된다.
전북도의 선도산업 프로젝트는 태양광과 풍력, 광융합 및 자동차를 비롯한 총 23개 과제로, 올해 142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태양광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에는 OCI와 알티솔라, 광전자정밀, 솔라월드 코리아, 다쓰데크, 전북대 등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풍력산업 허브구축사업에는 두산중공업과 데크, 전북테크노파크가 참여한다.
또한 광기술기반 융합부품·소재산업 육성사업에는 오디텍과 삼원중공업, 한국고덴시 등이,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 부품소재 육성사업에는 현대자동차와 만도, LS엠트론 등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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