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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비출기지, 중추적기능 수행하게 될 것"

권태균 조달청장

권태균 조달청장은 3일 "군산비축기지는 앞으로 비철금속 및 희소금속을 위주로 상시 방출물량과 일정 수준의 안전재고 물량을 보관·관리하는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청장은 이날 군산비축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군산비축기지는 동북아의 글로벌 거점도시로의 역할을 할 새만금지역에 위치하고 서해안고속도로 등 접근성이 뛰어나 입지적으로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근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가격변동이 커짐에 따라 원자재 비축규모 확대를 추진중인 권 청장은 군산비축기지의 기능을 확대하고 희소금속 보관용 대형창고 건립의 타당성 검토를 위해 이날 군산 현장을 직접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달청은 전날인 2일 현재 새만금 인근 지역에 운영중인 13만㎡ 규모의 군산 야적장에 200억원을 들여 4만4043㎡ 규모의 비축창고를 내년까지 건립, 호남·충청권역의 장기 전략적 비축기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권 청장은 이날 "전북지역에 소재한 지역 중소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창고건립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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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식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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