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사회적기업 200개 육성, 일자리 1000개 창출을 실현시키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노동부와 MOU를 체결, 문화예술분야의 사회적기업 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했다.
사회적기업이 문화예술분야의 일자리 창출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전라북도가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에 대한 활로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10일 오후 2시 도청 중회의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사회적 기업의 사례발표와 추진절차 및 지원효과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서성원 사회적기업지원 전북연구센터 사무국장이 '사회적기업 육성법과 육성정책'을, 장걸 전문예술법인 푸른문화 정책실장이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 접근'을, 김병수 사회적기업 이음 대표가 '사회적기업 가치혁신의 길'을 발표한다.
도 문화예술과 예술진흥계 소현성씨는 "전라북도 역시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이번 정책토론회를 시작으로 인큐베이팅과 컨설팅 기능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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