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친환경 브랜드인 '블루 드라이브(Blue-Drive)'를 알리기 위해 온ㆍ오프라인에서 전방위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고 11일밝혔다.
이는 향후 본격적인 친환경차 출시를 앞두고 자사의 친환경 신기술을 홍보하고,친환경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현대차는 지난달 말부터 북극곰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자사의 첫번째 친환경 차량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와 'i10EV(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콘셉트카인 '아이블루(i-blue)'가 등장하는 '블루 드라이브' 광고를 방영하고 있다.
또 현대차는 설 연휴 기간인 이달 13~15일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벌이고 있는기흥, 서산, 이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광고 속 북극곰과 함께 하는 즉석 포토 이벤트를 벌인다.
이 북극곰 캐릭터는 친환경 운전 10계명 홍보책자를 배포하고 친환경 운전요령도 안내한다.
아울러 향후 광고 CM송을 활용한 고객 참여 손수제작물(UCC)이벤트도 벌일 예정이다.
현대차의 친환경차 개발 전략은 저탄소 고효율차를 목표로 저CO₂모델, 바이오연료차, 하이브리드 전기차,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등 5단계로 이뤄지며, 지난해7월 출시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향후 선보이게 될 친환경차량은 모두측면에 '블루 드라이브' 엠블렘이 동일하게 부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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