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2일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열리는 새만금 깃발축제 기간동안 새만금 교차로 교통소통을 위해 장단기 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올 연말 개통예정으로 관광객 급증으로 교통체증이 크게 우려되는 익산국토관리청의 하서~격포간 도로공사중 하서~새만금 교차로(4.4km)구간에 대해 우회도로 지정 등의 교통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단기대책으로 축제기간 동안 부안측 새만금 전시관 교차로 진·출입부에 부안과 격포방향의 차로가 신설되고 교통섬이 재정비되며, 민원제기로 중단상태인 묵정마을(부안댐 입구)진입로 대절토 구간 공사를 행사 이후에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또한 새만금 공사용 기존도로 1.2km를 재정비, 가설도로(0.4km)를 신설해 우회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행사기간 동안 변산과 격포방면 통행차량에 대해서는 지방도 736호선을 우회도로로 지정할 계획이다.
장기 대책으로는 행사 이후 새만금 공사용 도로 1.6km를 우회도로로 지정, 대절토 암발파 구간 전면통제 후 공사재개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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