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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렁큰타이거·윤미래·리쌍, 日 합동공연

드렁큰 타이거, 윤미래(t), 힙합듀오 리쌍이 일본에서 합동 공연을 개최한다.

 

정글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이들은 26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프린스호텔 스텔라볼에서 '크레이지 나이트(Crazy Night)'라는 파티 형식의 공연을 개최하며 소속사 후배인 래퍼 비지와 보컬 정인도 참여한다.

 

소속사 맏형인 드렁큰 타이거는 지난해 6월 8집을 발표해 10만장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했고, 리쌍도 6집 타이틀곡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로 큰 사랑을 받았다. 윤미래도 상반기 정규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3일 정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티켓 예매가 시작되기 전 현지 유학생 및 일본 힙합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연 내용을 공지한 사이트(www.meplus-ent.com/event)에는 팬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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