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T끼리 온가족 할인' 가입 고객이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온가족할인은 출시 2개월 만인 2008년 6월 100만 고객을 돌파한 뒤 지난해 7월400만명을 넘어섰으며 최근에도 하루평균 6천명 이상이 가입하고 있다.
온가족할인 출시 이후 가입고객이 누린 통신비 절감효과는 총 2천600억원 수준으로, 고객 1인당 월평균 4천원 가량의 혜택이 돌아갔다.
SK텔레콤은 온가족할인 고객의 경우 가계 통신비 절감 효과로 비가입고객에 비해 해지율이 30%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온가족할인은 별도 추가요금 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가족을 많이 묶을수록, 가입기간이 늘어날수록 높은 할인율이 적용된다.
이동전화뿐 아니라 SK브로드밴드의 초고속인터넷도 가족그룹으로 묶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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