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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편백나무 2만4420본' 가장 많이 심어

도내 나무심기행사 7만2100본 식재

제65회 식목일을 전후해 도내 각 기관이나 단체에서는 앞다퉈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올 식목일에는 무슨 나무를 가장 많이 심었을까?

 

5일 전북도청에 따르면 제65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는 도내 14개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총 26.4ha에 7만2100본이 식재됐다.

 

이 중 편백나무가 2만4420본으로 가장 많았고, 철쭉(2만본), 배롱나무(9000본), 해송(9000본) , 단풍나무(3500본) 순으로 식재됐다.

 

편백나무가 가장 많이 식재된 이유는 스트레스 해소와 아토피 피부병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2월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이달의 나무'로 편백나무를 선정하면서 바늘잎나무(침엽수) 중 피톤치드가 가장 많고 스트레스 헤소와 아토피 피부염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피톤치드(phytoncide)는 정서를 안정시키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건강증진효과와 공기 정화 악취 제거 벌레, 병원균을 죽이는 항균효과가 있다.

 

또 최근 아토피 피부염 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책상과 침대 등 실내 내장용 가구나 기구재로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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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석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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