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수검률 60% 안팎
질병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만 40세와 66세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시행되고 있는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수검률이 50~60%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수검률은 전주남부지사 관할(전주 완산구)이 64.2%로 가장 높았지만 대부분 지역이 50%대에 머물렀다.
지역별 수검률을 보면 정읍 61.4%, 전주북부(전주덕진구·완주군) 60%, 부안·고창 58.4%, 군산 57.1%, 김제 56.9%, 남원·순창 55.9%, 익산 55.8%, 전북동부(무주·진안·장수) 52.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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