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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전주MBC 창사 45주년 '아리울' 3부 12일 밤 방송

희망의 땅 새만금 무엇이 경쟁력인가

전주MBC(사장 선동규)가 창사 45주년을 맞아 HD특별기획 '새만금'(아리울)을 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물의 도시'를 의미하는 새만금의 글로벌네임 '아리울'을 처음 사용한 것으로, 세계 6개국 13개 지역을 취재해 새만금이 담아내야 할 미래 가치로서 '지속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달 29일과 지난 5일 방송된 1부 '물의 도시 아리울'과 2부 '지속가능한 땅 새만금'을 통해 20년 뒤 조성될 아리울의 모습을 3D그래픽으로 재현하고 네덜란드와 벨기에, 아랍에미리트,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창조도시들을 조명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3부 '희망의 땅 새만금'은 12일 오후 11시5분 전주MBC를 통해 방송된다. 새만금이 대한민국 희망의 땅으로 성장하기 위한 새만금의 경쟁력은 무엇이고 이 경쟁력을 어떤 차별화 전략으로 승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 특히 새만금의 지리적·역사적 특징을 살려 바이오파크와 상품거래소를 설립하고 새만금을 방문할 관광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새만금만의 스토리텔링, 놀이시설, 축제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PD 이창익 차장은 "이미 수천 년 전 동아시아인들의 이상향으로 백제대금동향로에도 묘사된 삼신상(이상향)이 1400년 시공을 뛰어넘어 지금 새만금에 펼쳐질 것이라는 환타지를 모티브로 제작했다"며 "새만금의 성패를 가를 수질 문제를 입체적이고 종합적으로 다루는 동시에 새만금에 대한 접근 방식을 역사와 문화 분야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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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정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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