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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희생 장병 시민 분향소 도청에 설치

영결식 열리는 29일까지 운영

휴일인 25일 천안함 침몰사고의 희생 장병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전북도청 대강당 1층에서 시민들이 고인들을 추모하고 있다. 안봉주(bjahn@jjan.kr)

 

천안함 희생 장병의 장례식이 시작된 25일 전국 16개 시·도에 시민 분향소 32곳이 설치된 가운데 도내에서는 전북도청 대강당 1층에 분향소가 설치됐다. 전북도청 분향소에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분향이 시작됐다.

 

시민 분향소는 영결식이 열리는 29일까지 운영되며,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29일은 오후 6시)까지 조문객을 받는다.

 

도는 분향소에 직원들을 배치해 추모객들을 안내하고, 해군에서 파견된 장교들이 상주로서 분향객을 맞았다.

 

분향 첫 날이라 추모객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순국수병 46명의 명복을 비는 발길은 계속 이어졌다.

 

도 관계자는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조문이 이뤄지도록 안내 공무원을 두는 등 도민들의 조문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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