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활발하게 활동했던 이형표 감독이 지병으로 26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이 감독은 1961년 영화 '서울의 지붕밑'으로 데뷔했으며 '아름다운 눈동자'(1965), '미인'(1975) 등 수십 편의 작품을 남겼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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