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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동료가 뽑은 잉글랜드축구 '올해의 선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25)가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함께 활약하는 동료가 뽑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루니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치러진 '영국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 시상식에서 최종 후보자로 경쟁을 펼쳤던 디디에 드로그바(첼시), 카를로스 테베스(맨체스터 시티), 세스크 파브레가스(아스널)를 제치고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시즌 42경기에 출전해 34골을 터트린 루니는 시즌 초반 8경기에서 7골을 뽑아냈고,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23경기에서 25골을 작렬할 정도로 뛰어난 결정력을 과시했다.

 

루니의 'PFA 올해의 선수' 선정으로 맨유는 2007~2008년 연속 수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지난해 라이언 긱스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한 팀이 됐다.

 

루니는 또 팀 동료인 파트리스 에브라와 대런 플레처,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함께 PFA가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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