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들어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날씨는 5일 어린이날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3일 전주지역 낮 최고기온이 29.6도를 기록했고, 정읍 28.3도· 남원 27도·임실 26.7도 ·장수 25.4도 등 도내 대부분의 지역에서 25도를 넘어섰다. 이는 평년에 비해 7.7도 가량 높고, 7월 상순에 해당하는 기온이다.
전주기상대는 어린이날인 5일에도 전주지역 낮 최고기온이 25도를 기록하는 등 도내 대부분의 지역이 평년보다 2~7도 가량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5일 밤늦게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6일까지 1~19㎜의 비가 내린 후 평년 수준으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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