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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홀로 일하는 편의점서 강도…완산署, 30대 영장

전주 완산경찰서는 13일 여성이 혼자 일하는 편의점에 들어가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위협,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김모씨(36·무직)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1일 오전 1시38분께 전주시 고사동 소재 A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아르바이트생 김모씨(26·여) 를 위협, 문화상품권과 현금 등 142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강도)다.

 

경찰은 편의점 내부 CCTV에서 용의자 사진을 발췌, 김씨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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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네 nane0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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