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FMC가 여자실업축구 리그에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수원 FMC는 24일 충남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교눈높이 2010 WK-리그 정규리그 8라운드 고양 대교와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5승2무1패가 된 수원 FMC는 2위 인천 현대제철과 승점 차를 4점으로 유지했다.
현대제철도 충남 일화 천마를 2-1로 물리쳤다. 부산 상무를 3-1로 꺾은 서울시청과 함께 나란히 4승1무3패가 됐으나 골 득실에서 1점 앞서 2위에 올랐다.
부산 상무는 1승2무5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5위 충남 일화(2승2무4패)와는 승점 3점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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