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9:06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고창
일반기사

고창 복분자특화단지 지구지정 승인

부안면에 122억 들여 20만㎡조성 내년말 분양

고창군이 의욕적으로 추진중인 복분자 특화 농공단지 조성사업이 26일 지구지정 승인을 받음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고창군은 지구 지정에 따른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실시계획 승인절차 및 토지 매입을 12월까지 마치고 내년 2월 공사에 본격 착공, 내년말 분양 예정이다.

 

복분자 특화 농공단지는 부안면 용산리 복분자특구 내에 19만8,930㎡ 규모로 122억원을 투자해 조성되며, 사업기간은 2012년까지다. 현재 실시설계 및 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중에 있으며 공사가 마무리 되면 약 20여개의 업체가 입주, 500여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지정 승인된 복분자 특화단지는 2009년 5월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지역특화산업지구로 선정되어 기본계획 및 문화재 지표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4월 지구지정 승인을 전북도에 요청했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규 skk407@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