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37.뉴욕 양키스)가 연속 안타를 맞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박찬호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경기에서 8-1로 앞선 8회초 선발 앤디 페티트에 이어 2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2이닝 동안 안타 2개와 볼넷 1개를 허용하며 1점을 내줬다. 삼진은 3개를 잡아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던 추신수(28.클리브랜드 인디언스)는 올 시즌 처음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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