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이군경회 전북지부 이병호 사무국장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년동안 도내 2만여명의 보훈대상자들의 복지와 자존감 증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21일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병호 국장은 1985년 육군25사단에 복무하며 한미합동 군사훈련중 부상을 입어 의병제대한 국가유공자이며, 전북 진안에서 태어나 전주중앙초, 동중, 해성고와 전북대학교 경제학과, 한일장신학대학교 사회복지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2004년부터 현재까지 상이군경회전북지부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동안 40여차례의 보훈칼럼 게재, 보훈논문 발표, 전북보훈회관 신축추진, 전주 호성동 실버마당의 무료 복지관 개방 등의 공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핼렌켈러 복지재단 이사, 보훈단체협의회 간사, 보훈재가복지센터 국장 등을 맡아 전북지역 보훈대상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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