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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닭값 600만원 '꿀꺽'한 20대 종업원 입건

전화주문 물량 장부에 안적고 주인몰래 내다 팔아

익산경찰서는 12일 통닭 값 수백만원을 중간에서 빼돌린 혐의로 통닭집 종업원 최모씨(21)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월23일부터 6월23일까지 익산시내 한 통닭집에서 일하면서 손님들로부터 주문받은 통닭을 장부에 기재하지 않은 채 판매한 뒤 통닭 값으로 받은 6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특수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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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네 nane0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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