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8:18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방송·연예
일반기사

제5회 서울드라마어워즈 사상 최대…43개국 172작품 출품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서울드라마어워즈에 사상 최대 규모인 43개국 172작품이 출품됐다고 주최측이 27일 전했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전세계 드라마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으로, 2005년 처음 개최됐다.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와 한국방송협회(회장 김인규)가 주최한다.

 

오는 9월10일 오후 6시30분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한국의 대표 드라마들을 비롯해 '미드' 혹은 '영드' 열풍을 불러일으킨 '명품' 드라마들이 대거 출품됐다.

 

지난 한해 인기를 모았던 한국 드라마들 외에도 전미 시청률 1위를 기록한 'NCIS' 시즌 7과 범죄 수사물의 원조 'CSI' 시즌 10, '넘버스'(Numbers) 시즌 6 등 미드7편이 출품됐다.

 

영국의 인기 드라마 '닥터 후'(Doctor Who) 시즌 5, 여배우 소피아 로렌의 일생을 그린 이탈리아 드라마 '마이 하우스 이스 풀 오브 미러'(My House is full of mirror), 칠레의 인기 드라마 '웨어 이스 엘리사?'(Where is elisa?), 축구를 소재로 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리그 오브 글로리'(League of Glory) 등 아시아에서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가의 작품이 출품작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단편, 미니시리즈, 장편 등 각 섹션별로 최우수상과 우수상이 수여되며 전체 출품작을 대상으로 남녀 주연배우상, 연출상, 작가상, 대상 등이 시상된다. 올해는 내외신 기자들과 해외 드라마 수입 관계자들이 투표하는 '한류 특별상'도 신설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