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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알림] "신문 활용한 교육 우리처럼 해 봐요"

제3회 전북일보 NIE 대회…수업 우수사례 등 공모

"신문을 활용하면 수업의 집중도가 높아지고 토의토론이 살아나는 활동적인 수업이 됩니다"

 

"신문은 정보의 양이 많고 심층적이며 최신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자기주도 학습과 입학사정관제 등 대학입시 제도가 점차 바뀌면서 신문을 활용하는 NIE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세계의 모든 선진국이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은 '신문이 곧 교재'라는 인식으로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NIE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영국에서는 고등학교나 대학의 교재로 신문을 그대로 활용합니다. 이웃나라 일본은 '문자·활자문화 진흥법'을 제정해 젊은층의 읽고 쓰기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NIE 교육은 독서활동과 함께 이제 교육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한 축이 되었습니다.

 

지난해 고려대 서태열 교수 연구팀이 NIE 수업반과 일반 수업반 학생들의 읽기·쓰기·말하기 등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한 결과에서도 NIE 수업반 학생들의 성취도가 일반 수업반에 비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많은 교육전문가들이 NIE 수업에 새롭게 관심을 갖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전북일보사는 NIE 수업에 대한 학교현장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도 전북일보 NIE 대회를 마련했습니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이 행사에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신문 만들기, 학급문고, 학교교지, NIE 일기, 주제가 있는 신문스크랩 등 분야도 다양합니다. 접수는 9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입니다. 방학을 이용해 미리미리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일보 홈페이지(www.jjan.kr) 팝업창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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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알림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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