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육상) 강나루 선수가 2010 목포국제초청육상투척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달성했다.
한국여자 육상의 스타인 강 선수는 지난달 29~30일에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자일반 해머던지기 부문 59m70로 대회신기록을 기록했다.
강 선수는 지난 5월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6월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2010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7월 2010 홍콩 Inter-City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 오는 11월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의 메달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강 선수 이외에 남자 일반 해머던지기 장동원 선수가 62m15, 원반던지기 김동 선수가 51m77을 기록하며 각각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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