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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한 전주지방법원장 취임…"조직원 소통 최우선"

고영한 제 45대 전주지방법원장(55)이 11일 오전 10시 법원 신관 4층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고 법원장은 광주 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와 제21회 사법시험에 합격, 1984년 대전지법 판사로 임관했다.

 

이후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의정부지원 부장판사, 서울지법 부장판사, 법원행정처 건설국장, 광주고법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파산수석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고 법원장은 민사·형사는 물론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에 정통한 실력파 법관으로 명성이 높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현재 가톨릭 서울법조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취미는 등산으로 부인 장은실(48세) 여사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고 법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재판의 공정성이 스스로 드러나도록 해야 국민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며 "법원의 신뢰 향상을 위해서는 우선 조직 구성원간에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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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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