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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60주년 전북일보의 기록] (66)피해복구 작업에 나선 국군장병들

1987년 7월 25일 촬영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전라북도의 피해가 엄청나다.

 

1987년 7월에도 중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와 태풍 셀마가 겹치면서 전국적으로 물폭탄을 입었다. 이 때 사망하거나 실종된 사람만 해도 153명에 달했으며, 침수된 농경지는 19만4000ha, 재산 피해는 약 1000억원이었다. 전라북도 역시 피해가 컸다. 특히 익산 일대에는 최대 291mm의 비가 쏟아져 가옥 47동, 도로 37개소 2313m가 붕괴되거나 유실됐다. 만성면 일대도 물에 잠겨 수백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사진은 익산 웅포면 재성리 농경지가 집중호우로 유실돼 복구 작업에 나선 향토사단 장병들이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우고 있는 모습이다. 이 사진은 헬기에서 촬영했다.

 

/ 정지영ㆍ디지털 자료화사업 기획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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