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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장수·진안·무주 3군 친선 게이트볼대회가 24일 장수읍 노하리에 위치한 노하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열렸다.
장수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박준택)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대회에는 무진장지역 게이트볼 동호회 18개팀 15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박준택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며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모두가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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