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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독일 임대, 모나코가 거절"

AS모나코(프랑스)가 독일 분데스리가 신흥강호 호펜하임이 제안한 주축 공격수 박주영(25)의 임대를 거절했다는 프랑스 언론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라디오방송 RMC는 1일(한국시간) '박주영이 모나코에 남는다'는 제목으로 "호펜하임이 박주영을 임대 방식으로 영입하겠다는 제안을 했지만, 모나코가 이를 거절했다. 모나코는 박주영이 팀을 떠나는 것을 원치 않았다"고 밝혔다.

 

호펜하임은 1부리그인 분데스리가로 승격한 2009-2009시즌 7위를 차지하는 등 과감한 투자를 발판삼아 독일 프로축구 신흥 강호로 자리매김한 팀이다.

 

올여름 박주영의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고 알려진 팀은 호펜하임뿐이 아니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과 첼시 등에서 박주영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모나코가 약 150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이적료를 요구해 무산됐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하지만 유럽 프로축구 이적 시장이 이날 문을 닫으면서 박주영은 당분간 더 모나코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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