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예약도 이젠 스마트폰 시대

군산CC, 국내 최초 전용예약 프로그램 출시

국내 최대 규모인 81홀 군산CC가 국내 골프장에서는 최초로 아이폰 전용 예약 프로그램을 지난 4일부터 출시했다.

아이폰에 최적화한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잔여 예약시간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간편하게 예약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예약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예약취소 또한 가능하다.

이와함께 군산 CC가 실시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소식을 비롯해 각종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군산CC는 스마트폰 프로그램 출시 기념 이벤트로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아이폰 전용 '군산C.C 실시간 예약' 프로그램을 통해 예약을 하는 자에 한해 군산CC에 내장할 경우 식음료 이용금액 중 5000원을 즉시 할인해 준다.

또한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폰 사용 추세에 발맞춰 모든 스마트폰에서 이용이 가능한 모바일 전용 웹페이지도 개발 중에 있어 모든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손쉽게 예약을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한편 군산CC는 지난 4월부터 클럽하우스 내부 및 주변지역에서 고객들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으로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봉호 ahnb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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