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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암학원 양복규 이사장, 11일 출판기념회

동암학원 양복규 이사장의 자서전 「산속에 버려버리라 했던 장애인」 출판 기념회가 11일 오후 3시 전주 동암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순창 출신인 양 이사장은 5살 때 소아마비로 인해 두 다리를 쓰지 못하는 1급 장애를 극복하고 약학공부에 매진해 1968년 동아당 한약방을 개업,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이 자서전엔 1980년 동암고등학교 설립을 시작으로 전북 장애인복지관 및 동암재활원, 동암재활 초·중·고등학교를 설립해 운영하면서 소외받고 어려운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한평생을 살아온 인생역정이 담겨 있다. 양 이사장은 '국민훈장 목련장','자랑스런 전북인 대상'과 '호암상'을 수상했으며, 「건강철학」과 「굴뚝 속의 호롱불」 등 여러 권의 칼럼집을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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