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7일 추석을 앞두고 실종아동 등의 발견을 위해 도내 정신의료기관 등에 대해 정기점검과 수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호시설 및 정신의료기관 등 아동 유입이 예상되는 시설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오는 27일까지 총 21일간 진행, 도내 아동보호시설·정신보건시설·부랑인 시설 등 미신고 시설 3곳을 포함 모두 269곳이 대상이다.
특히 추석전 실종아동 및 치매노인·장애인 등을 신속발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점검에서는 실종자 가족 등이 참여한 합동 수색반을 편성, 신규입소·호적 발급자 등 DNA와 지문을 적극적으로 채취하고 자치단체 보조금지원 무연고자와 실제 수용된 무연고자 일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경찰 관계자는"미신고 보호 행위에 대한 무연고자 유전자 및 신원을 확인하는 등 실종아동 등 발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친서민 치안정책 등을 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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