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갈고 닦은 실력 발휘
'힘이냐! 손기술이냐!'를 가늠하는 60세 이상 노익장들의 제 5회 임실군수배 전북 이순테니스대회가 9일 임실공설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도내 200여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복식 토너먼트 방식으로 금배와 은배, 동배부 등 3개 종목으로 펼쳐졌다.
임실쉰테니스클럽(회장 박재만)이 주관, 동호인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을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는 평소 갈고 닦았던 노익장들의 실력이 유감없이 발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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