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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종주국 위상을 만방에"

혐회장배 전국 품새선수권·WTF 대표 선발대회 무주서 열려

지난 11일 태권도의 고장 무주반딧불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 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14일까지 4일간 열린다. (desk@jjan.kr)

제7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 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및 제5회 WTF 세계품새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선수 선발을 위한 개막식이 지난 11일 태권도의 고장 무주반딧불체육관에서 성황리에 팡파레를 울렸다.

 

선수·임원 등 15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14일까지 4일간 이어지며, 초등부에서 성인부까지 남녀선수들의 개인 및 복식품새, 창작태권체조 등 각 부문별로 열띤 경기가 펼쳐지게 된다.

 

또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 태권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국가대표급 실력있는 선수들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일 개회식에는 홍낙표 군수와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 조영기 조직위원장, 전북도태권도협회 유형환회장 등이 참석해, 개회선언과 함께 기념식, 선수 및 심판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태권도의 고장 무주를 찾아 준 태권도 선수·임원들을 환영한다"며 "세계무대에서 당당히 태권도종주국으로서 위상과 실력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윤철 태권도공원과장은 "태권도 성지 무주에서 개최되는 대회가 수준도 최고라는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 선수단 안전 및 행사장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고봉수 전북태권도협회 전무이사는 '전북도 태권도 임원관계자 워크숍 및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한 태한태권도협회 양진방 사무총장이 "오는 2012년도 명실상부한 태권도공원의 탄생을 앞둔 시점에 전국 16개 시·도태권도협회 관계자들이 태권도인들의 긍지감과 사명감을 갖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또 "세계태권도 문화엑스포가 한국 속 태권도 르네상스시대를 맞는 일대 전기가 마련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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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영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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