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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항상 웃는 얼굴로 방문객에 친절 서비스

무주양수발전처 장인서씨

"어서오십시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웃는 얼굴과 상냥한 미소로 친절응대 서비스 전령사가 무주에서 화제거리다.

 

무주양수발전처 정문에서 특수경비원으로 근무하는 장인서(여·32)씨, (주)대성개발 소속으로 9명의 특수경비원중 홍일점이다. 그는 지난 3월 입사후 여자로서 당당히 특수경비원으로 맹활약 중이다. 그녀는 방문객들의 출입안내 임무를 수행하며 환한 얼굴과 부드러운 음성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바지런하고 시원시원한 일처리로 동료 및 상사들로부터 신망을 받고있다.

 

적상파출소 김성호 경장은 "양수발전처를 자주 방문하다 보면 형식적이고 무성의한 태도로 응대할 수 있음에도 하루에 몇번이고 방문해도 항상 웃는 얼굴로 반갑게 응대하는 태도에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장인서씨는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라고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방문객들에게 친절과 봉사로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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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영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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