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10월 13일 촬영
서울에서 개최됐던 '제55회 전국체전'에서 전북이 체전 사상 첫 2위를 차지했다. 전북의 명예를 걸고 출전했던 선수단은 육상 종합우승을 비롯해 테니스, 핸드볼, 복싱, 레슬링, 검도 등이 종합 1위를 차지하면서 종합점수 20.602점으로 서울에 이어 전국체전 사상 처음으로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사진은 전북체육회 유평수 사무국장이 시상대에서 준우승 트로피와 깃발을 높이 흔들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6일부터 경남 진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91회 전국체전'에서도 전북선수단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옛 명성을 다시 찾기를 기대한다.
/ 정지영ㆍ디지털 자료화사업 기획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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