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4:44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사건·사고
일반기사

감찰 앞둔 진안경찰서 간부 음독자살

비위를 저질러 감찰을 받을 예정이었던 50대 경찰 간부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8일 전북 진안경찰서에 따르면 진안 모 파출소 A(57) 경위가 14일 오전 10시께진안군 모래재 인근 자신의 라세티 승용차 조수석에서 제초제를 마시고 신음 중인것을 주민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A 경위는 위세척 등의 치료를 받았지만 이날 오후 11시50분께 숨졌다.

 

경찰은 A 경위가 비위를 저질러 최근 감찰을 받을 예정이었다는 동료의 진술로미뤄 심리적 압박감을 이기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