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10:08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스포츠일반
일반기사

프로축구 울산 김호곤 감독 '2년 더'

김호곤 감독(59)이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지휘봉을 2년 더 잡는다.

 

울산은 16일 "김호곤 감독과 재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고 알렸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대한축구협회 전무 등을 지내고 나서 지난해 울산 지휘봉을 잡은 김 감독은 부임 첫 시즌 초반 주전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 등으로 고전했고, 울산은 결국 정규리그 8위에 그쳤다.

 

하지만 수비수 김동진과 김치곤 등 국가대표급 선수를 영입하고 오르티고사, 까르멜로, 에스티벤 등 외국인 선수를 보강해 팀을 새롭게 정비한 올 시즌에는 울산을 정규리그 4위로 이끌며 6강 플레이오프에 올려놓았다.

 

경주에서 전지훈련 중인 울산은 오는 21일 홈 구장인 문수경기장에서 정규리그 5위 성남을 상대로 6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