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보건소(소장 김형희)가 2010년도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평가에서 전라북도 군부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어 9일부터 10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16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사업 성과수준, 보건기관 인프라 수준, 수행활동, 보건사업 성과지표 등이 평가됐으며 고창군은 모든 사업 부분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강수 군수는 "이번 수상은 보건사업과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 준 지역 주민들 덕분"이라며 "전 보건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군민 건강보호·증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 보건소는 2008년과 2009년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보건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에는 금연사업 부문 전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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