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추진하는 각종 청소년 복지 정책이 우수평가를 받으며 결실을 거두고 있다.
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2009~2010년 청소년 보호 및 청소년 정책 평가'에서 2010년 청소년 정책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또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이 2010 전국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2010년 청소년 상담지원센터 업무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같은 결실은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 및 위기청소년 지원 등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창출은 물론 청소년들의 건전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에 따른것이다.
시는 전국 지방 자치단체 최초로 청소년 전용 공간인 청소년 문화체육관을 지난 4월에 개관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를 선용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청소년 성문화 센터를 운영해 올바른 성가치관 정립에 기여했다.
더불어 전북도내에서는 두 번째로 위기 청소년 통합 지원 사업을 펼침으로써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신속히 구조함,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했다.
시는 청소년 기반시설 확충과 전문가를 통한 건전문화 육성에 전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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